어렸을 때. 10살도 되지 않은 나의 꿈은 연기자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보던 최진실의 연기는 정말 진실되었고 빛이 났습니다.

그렇게 꿈을 가지고 살아가던 어느날 고등학교 연극부라는 곳을 만나 연극을 시작하게 되었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학로에서 만 10년동안 할머니부터 어린아이까지, 술집 아줌마에서부터 선생님까지의 삶을 살아오며, 그리고 각양각색의 끊임없는 아르바이트를 해오며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연극을 하다보니 또 다른 꿈이 생겨났습니다.

'꿈이있는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주자!'

왜냐하면 제가 연극배우가 되겠다고 했을 때,

아무도 그누구도 응원해준 사람이 없었거든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몇일밤을 새워가며 노력했던 날이 아직도 꿈속에 스칩니다.

연극배우 생활을 해 오면서 제 가슴속에 자리잡아왔던 또 다른 꿈은

저처럼 꿈이 있는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쥐어주자. 길을 열어주자 였습니다.

저의 꿈을 아는 누군가 『도경명품스피치교육원』을 소개 해 주었습니다. 

아! 여기라면 가능하겠구나! 바로 여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었지만!!!

제가 사는 곳이 잠실이기에, 시간상으로도 두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였고,

시작도 하기전에 이미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아니, 솔직히 시작하기 조차 싫었습니다.

하지만!!!

첫날 첫 수업부터 도경은 너무 즐거웠고 즐거웠습니다.

숨 죽었던 나의 꿈이 살아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요!

여기 오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내 꿈에 또 다시 한발 다가선 기분입니다!

앞으로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약 6주 이내의 수업이 남았습니다.

아쉽고 또한 기대됩니다. 너무 즐거우니까요!

도경에서의 시작은 정말 탁월했다 생각합니다-

시작의 부담보다 새로운 출발의 설렘때문에 더 기대되는 하루하루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경에서 앞으로 더 열심히 배워, 저는 좋은, 인간냄새나는, 진실된, 가슴으로 대화화하는 강사가 되겠습니다.

정말! 인간냄새나는, 진실된, 가슴으로 대화화하는 강사가 되고싶습니다!

도경이라면 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