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도경과 인연을 맺으면서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가까운 곳도 차없이는 잘 움직이지 않던 사람이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걸어갑니다.

아침마다 딸 아이를 학교까지 태워다 주는데 저로 인해 딸도 걸어갑니다.

참 다행인 것은 지금까지 아이 등교시간에 비가 오지 않았다는 사실 ㅎ ㅎ

그러고보면 제가 운이 따르는 모양입니다.

도경을 만나 언젠가 꼭 배워보고 싶었던 스피치를 배우고 한층 더 성장할테니 말입니다.

이 기세를 몰아 남은 한 달 열심히 집중하여 강사에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40대 멋지게 마무리짓고 당당해지겠습니다!

아~~! 다가올 50대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눈이 부시네요..~~^^

원장님, 실장님, 팀장님, 강사님들 그리고 9기 동기생 여러분 고맙습니다.

올 가을 알차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 모두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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