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처음 도경을 방문하였을 때 상실감과 무력감에 빠진 상태로 그래 실직상태에서만 수강이 가능하다고 했으니 이거라도 수강을 하면 시간이 조금은 빠르게 지나가겠지 하는 단순한 마음이었습니다.

이순화실장님과 상담을 하면서도 지인분이 정말 도움이 되는 좋은 강좌라는 이야기만 생각하고 강사가 된다는 것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그래 어차피 지금 당장 할 일도 없잖아 성희언니가 꼭 수강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땐 이유가 있을테니 해보는 거지 뭐’ 라는 마음으로 접수를 하고 9월까지 기다리며 살거리를 (?) 찾아 여기 저기 기웃거렸습니다.

이런 제 생각은 첫 강의를 듣는 순간 바뀌었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감정들이 깨어나면서 할 수도 있츨 것 같다에서 해보고 싶다, 나라고 안되란 법은 없지를 거쳐 꼭 해내고 싶더란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수강을 계속하면서 심하게 울렁증이 있음을 발음이 이렇게까지 부정확하고 목리가 너무도 작다는 것 등등 많은 결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잘할 수 있는 나만의 콘텐츠를 찾지 못하였지만 원장님, 실장님, 팀장님 여러 강사님들께서 분명 제 부족한 부분을 채워지도록 해주실것이란 것을 믿고 있으니 당당하게 꿈을 계속해 나갈 겄것입니다. 도경의 강의는 몰랐던 꿈과 자신을 보는 법을 찾아주는 dream wake up 강의입니다.

원장님 이하 모든 강사님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당연하지!!!